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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대한민국역사박물관, 1차 콜로키움

등록 2026.01.27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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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2026년 제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여권의 역사'

여권 90건으로 여권 제도와 디자인 변화 과정 조명

[서울=뉴시스] 2026년 제 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1.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2026년 제 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6.01.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우리나라 여권의 변천사로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학술 행사가 열린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28일 박물관 6층 제2강의실에서 2026년 제1차 근현대사 콜로키움 '여권의 역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콜로키움은 박물관이 소장한 여권 자료를 중심으로, 대한제국 시기부터 현재까지 여권 제도와 디자인 변화 과정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분석 대상은 일반여권 54건, 관용여권 14건, 외교관여권 22건 등 여권 자료 90건이다.

행사에서는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시기의 집조(執照)와 빙표(憑標)를 비롯해 일제강점기와 미군정기, 정부 수립 이후 사용된 여행권과 여권, 오늘날의 패스포트(Passport)까지 여권의 역사적 변천이 소개된다.

특히 시기별 여권 표지 디자인의 변화와 그 사회적 의미를 실증적으로 분석한다.

1949년 여권법 제정 이후에도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여권 발급 제도가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거쳐 1989년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로 이어진 사회적 배경도 함께 다룬다.

발표는 염경화 박물관 조사연구과장이 맡는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별도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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