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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돼지 4600두 살처분

등록 2026.02.04 08:33:17수정 2026.02.04 08: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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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긴급대책회의 열고 확산 방지 총력전

발생반경 10㎞ 이내 양돈농가 90호 이동제한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청 .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보령=뉴시스] 충남 보령시청 .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지난 3일 관내 청소면 지역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긴급방역대책회의를 열고 확산 방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양돈농가는 자돈 폐사로 충남도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했고 정밀검사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정됐다.

시는 재난상황실을 가동, 발생농가 반경 10㎞ 이내 양돈농가 90호에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고 해당 농장 돼지 4600두를 살처분한다.

또 발생농장 앞 통제초소 1개소, 방역지역(보호지역) 통제초소 1개소 등 총 2개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하고 천북과 청소에 설치된 거점소독소 2개소를 24시간 가동, 축산차량 및 운전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시는 관내 양돈농가 104개소 긴급 전화예찰을 실시하고 축산등록차량 600대에 방역상황을 문자로 전파하는 한편 소독차량 5대를 발생지역에 집중 투입,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한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양돈농가는 축사 출입 시 철저한 소독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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