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작년 영업익 전년比 4.6% ↑…"신차·교체용 고른 성장"
글로벌 연결 기준…타이어 부문은 첫 10조 돌파
고인치 및 신차용 전기차 타이어 판매 확대 영향
해외 공장 증설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 박차
![[서울=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3.02.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02/NISI20230202_0001188068_web.jpg?rnd=20230202164640)
[서울=뉴시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있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사옥.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2023.02.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타이어는 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1조2022억원, 영업이익 1조842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5.3%, 영업이익은 4.6% 각각 증가했다.
타이어 부문인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9.6% 증가한 10조3186억원 집계됐다. 창사 이래 첫 10조원을 돌파로, 영업이익은 1조6843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실적도 견조했다. 분기 매출액은 2조7537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4850억원으로 나타났다.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제품 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도 이어졌다. 지난해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가운데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비중은 47.8%로 집계됐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전기차(EV) 타이어 비중은 27%까지 확대됐다.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도 주목된다. 한국타이어는 포르쉐, BMW, 루시드 모터스, 샤오미, 기아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은 연 매출 10조8837억원, 영업이익 2718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 공장과 유럽 헝가리 공장 증설 추진으로 올해도 글로벌 생산 경쟁력 강화와 함께 고인치 및 전기차 타이어 비중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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