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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덮친 비둘기, 160만원 목걸이 물고 달아나

등록 2026.02.11 09:59:38수정 2026.02.11 1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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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비둘기.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뉴시스] 비둘기. *기사 본문과는 무관한 사진. (사진=유토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빈 인턴 기자 = 인도의 한 금은방에서 비둘기가 16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를 물고 날아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6일 E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라자스탄주 나고르 지역의 한 금은방 주인이 금목걸이를 제작하던 중, 갑자기 비둘기 한 마리가 가게 안으로 날아와 목걸이를 부리로 집어 들고 떠났다.

소식이 퍼지자, 주인은 물론 주변 상인들은 비둘기를 쫓았고, 일부는 옥상에 있는 비둘기를 붙잡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결국 비둘기가 옥상에 떨어뜨린 목걸이를 무사히 회수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

해당 목걸이의 가격은 약 10만 루피(약 16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들은 "강도에 대한 걱정은 해봤지만, 비둘기가 금을 물고 가는 장면은 처음 봤다"며 "이제 지붕과 창문까지 철창을 설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까지 나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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