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동일, 1108억 규모 알루미늄박 코팅 설비 투자

DI동일 청주 알루미늄 공장 조감도. (사진=DI동일) *재판매 및 DB 금지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시설은 LFP(리튬인산철) 전지용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을 위한 설비로, 초도 설비는 올해 완공 예정인 DI동일 청주 알루미늄 공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이달부터 오는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올해 약 200억원이 우선 집행된다. 투자금액은 토지, 건축, 기계설비 등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으로, 2024년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기자본 대비 약 19.63% 수준이다.
DI동일은 이번 신규시설 투자를 통해 LFP 전지용 고부가 알루미늄 소재 생산 역량을 내재화하고, 글로벌 배터리 소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오는 2030년 기준 약 2만500 MT(메트릭톤)의 카본 코팅 알루미늄박 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250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주 알루미늄 공장은 독일산 아헨바흐(Achenbach) 최신 압연기와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 알루미늄박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I동일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LFP 전지 시장 확대라는 산업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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