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을 해상풍력 거점으로…" 시, 전진기지 구축 속도
배후부지 확보 이어 해상풍력산업 집적화 추진
![[목포=뉴시스]목포신항. (사진=목포시 제공) 2026.02.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7/NISI20260217_0002064853_web.jpg?rnd=20260217063715)
[목포=뉴시스]목포신항. (사진=목포시 제공) 2026.02.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해상풍력산업 전진기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포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해상풍력 물류시스템 연구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총사업비 357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목포신항에 완공된 해상풍력 융복합 플랫폼 센터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부터 운영·유지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목포신항 1단계 항만배후단지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있다. 이 곳은 기자재 생산·조립·해상운송을 지원할 수 있는 약 15만평(49만5000㎡) 규모의 배후부지가 확보돼 있다.
목포시는 이를 기반으로 해상풍력산업 집적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해상풍력 전용 철재부두(3만t급) 1선석과 2단계 항만배후단지(23만8000㎡) 조성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해상풍력은 전 세계적으로 RE100 확산과 탄소중립 정책이 강화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높은 발전 효율과 대규모 전력 생산이 가능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전략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포시는 해상풍력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책 불확실성 해소와 안정적인 사업물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 및 전남도와 협력해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향후 목포신항 선석 추가 확보와 민자부두 조성이 완료될 경우 연간 2GW 이상의 해상풍력 사업 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포시는 해상풍력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고, 목포신항을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방침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해상풍력 산업을 통해 목포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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