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산불피해 급증…행안부,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김광용 행안부 재난본부장, 산불방지 대책회의
![[서울=뉴시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8일 세종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 경주시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08/NISI20260208_0021156236_web.jpg?rnd=20260208102158)
[서울=뉴시스]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지난 8일 세종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북 경주시 산불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6.02.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행정안전부는 20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봄철 산불 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보다 산불 발생 건수와 피해 면적이 크게 증가하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불 예방·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2월18일까지 63건이던 산불 발생 건수는 올해 같은 기간 111건으로, 약 1.8배 증가했다. 피해 면적은 지난해 21.06㏊에서 2026년 255.93㏊로 12.2배 확대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대응체계와 기관별 점검·단속, 홍보 등 예방 중심의 산불 방지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본부장은 산불 발생 시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초기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선제적인 주민대피 등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으로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사전점검과 철저한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산불 위험이 본격 증가하는 봄철을 앞두고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말고, 연기나 불씨를 발견하면 즉시 산림당국 또는 119, 112에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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