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눈사태 현장에 헬기 파견…조난한 8명 수습엔 최악 조건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 블랙호크 헬기 급파.. 시신 수습 시작
캐슬 피크 봉 부근에서 90분내 작업 끝내기 위해 악전 고투
![[ 세다 스프링스(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사태로 2월 18일 세다 스프링스 산악 접근도로가 모두 눈에 막혀있는 광경. 2026.01.19.](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1033316_web.jpg?rnd=20260219085219)
[ 세다 스프링스( 미 캘리포니아주)= AP/뉴시스]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눈사태로 2월 18일 세다 스프링스 산악 접근도로가 모두 눈에 막혀있는 광경. 2026.01.19.
이들은 눈에 덮인 산정 부근의 대규모 눈사태에 휩쓸려 간 8명의 산악스키 투어 일행의 각 위치를 파악하고 출발했다. 하지만 시신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우선 구조작업을 하기에 안전하도록 일대를 정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오전 10시에 트러키에서 출발한 헬기에는 갈색 화물회사 유니폼을 입은 4명의 인원이 이륙 직전에 탑승했다.
항공 레이더 추적에 따르면 헬기는 현재 17일에 위치가 발견된 8명의 시신이 있는 캐슬 피크 봉의 프로그 레이크 부근 상공을 선회하고 있다. 이들은 돌아오기 까지 90분 이내에 작업을 마쳐야 한다.
현재 실종자로 분류되어 있는 1명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혹독한 기상 조건과 추가 눈사태 발생 위험 때문에 구조대는 눈사태 지역의 축구장 한 개 정도 크기로 추정되는 지점 안에서 아직도 8명의 희생자와 실종자 1명을 안전하게 회수하지 못하고 있다.
눈사태 지역에는 임시 비행금지령이 내려져 무인기와 비행허가가 없는 모든 항공기 등 비행물체의 접근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는 일요일인 22일 오후 5시까지 연장되었다.
현지 당국은 눈사태 지역의 눈더미를 녹여 크기를 줄이고 불안정한 산정의 눈덩이를 의도적으로 떨어뜨려 추가 산사태를 막는 완화 기술로 물을 사용하기로 지난 20일 밝힌 바 있다. 그래야 구조대가 착지할 때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작업에는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 소속 공중 작전 팀, 네바다 카운티 보안관 수색구조대, 타호 노르딕 구조대, 현지 에너지 회사인 퍼시픽 가스-전기 회사, 시에라 눈사태 센터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네바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은 토요일 오후 1시 기자회견을 앞두고 " 사망자 수습 작업은 여전히 진행 중"이란 내용의 이메일 언론보도문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