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연휴, 작년보다 짧았지만…119상담·출동 모두 늘어
소방청, 2월14~18일 총 4만5082건 출동
119 의료상담 4만2062건…전년比 8.5%↑
![[광주=뉴시스] 119 구급차 출동.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21168009_web.jpg?rnd=20260213094644)
[광주=뉴시스] 119 구급차 출동. (사진=광주시청 제공·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올해 설 연휴 기간이 작년보다 하루 줄었지만, 하루 평균 119 상담과 구급출동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국에서 4만5082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져 2만416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루 평균 출동은 9016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25~30일·6일)보다 480건(5.6%) 증가했다. 하루 평균 이송환자는 작년보다 242명(5.3%) 늘어난 483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119를 통한 응급의료 상담 건수는 총 4만2062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8142건의 상담이 이뤄진 셈인데, 이는 전주 평시(4275건)보다 96.8% 증가한 수준이다. 작년 설 연휴 때와 비교하면 하루 평균 685건(8.5%) 늘었다.
연휴 기간이 작년보다 하루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응급의료 상담, 구급출동, 이송환자 모두 증가한 것이다.
상담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중반인 지난 16일로, 이날 하루에만 1만12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항목별로 보면, 병의원 안내 61.6%, 질병 상담 18.1%, 응급처치 지도 13.0% 순으로 많았다.
소방청은 연휴에 앞서 전국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 180명을 보강하고 수보대(상담 전화를 받는 자리)를 하루 평균 33대 증설하는 등 대응 체계를 강화한 바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연휴 기간 지자체와 유관기관 협력으로 안정적으로 대응했다며 응급환자가 신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이송체계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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