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종편 현장 방문…"제작 환경 개선 위한 고민할 것"
등록 2026.02.26 14:46:06
현장 릴레이 방문…종편 4사 현장 차례로 찾아
"K-콘텐츠 전진기지 역할할 수 있게 노력" 당부
![[서울=뉴시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이 26일 JTBC 일산센터를 방문해 예능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방미통위 제공) 2026.0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6/NISI20260226_0002071297_web.jpg?rnd=20260226143709)
[서울=뉴시스]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첫번째)이 26일 JTBC 일산센터를 방문해 예능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사진=방미통위 제공) 2026.0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이 종합편성채널의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 수렴에 나섰다.
2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방송 제작 현장 릴레이 방문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경기 일대의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4개사 프로그램 제작 현장을 차례로 찾았다.
현장 릴레이 방문은 각사 주요 방송프로그램 촬영 현장 방문과 제작 관계자 격려, 방송사 대표 간담회 등 소통 강화 일환이다. 김 위원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 위원장은 연출·작가·카메라·편집 등 제작진들로부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및 유튜브와의 경쟁, 인공지능(AI) 도입 등으로 인한 방송 제작 환경 변화, 시설·장비·인력 수급 등 어려움에 대해 들었다. 또 비정규직 근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진 제작 책임자와 경영진 간담회에서는 방송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광고·편성·심의 등 비대칭 규제 완화, 방송사 재승인 조건 등 관련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콘텐츠 투자 확대와 관련 종편 특성에 맞는 제작 환경을 위해 산업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정부 차원에서도 고민하겠다"며 "방송사도 함께 고민해 K-콘텐츠 전진기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미디어 생태계 구성원으로 노력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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