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문화재단 내달 3일 출범…"사람·문화 중심 도시로"
지역 문화예술 정책 수립, 실행 총괄 역할
![[뉴시스] 용산문화재단.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27/NISI20260227_0002072158_web.jpg?rnd=20260227110237)
[뉴시스] 용산문화재단.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다음달 3일 오후 3시 이태원로 274 소재 문화복합시설에서 용산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용산문화재단 출범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수립과 실행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출범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초대 이사장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와 재단 임원진, 지역 문화·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용산구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등 대규모 도시 개발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과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확장하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재단 사무국이 들어서는 문화복합시설은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무장애(배리어 프리)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문화재단 출범은 시설 중심의 도시 성장을 넘어, 사람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용산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며 "구민의 일상 속에 스며드는 문화 정책을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다시 찾고 싶은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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