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3분 출전' 뮌헨, 도르트문트 꺾고 4연승…선두 굳혀
옌스 카스트로프, 정우영에 판정승
이재성 마인츠는 레버쿠젠과 비겨
![[도르트문트=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2026.02.28.](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1064404_web.jpg?rnd=20260301090425)
[도르트문트=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2026.02.2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벌 도르트문트를 누르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김민재는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아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뮌헨은 1일(한국 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의 경기는 '데어 클라시커'로 불리는데, 뮌헨은 라이벌전 승리뿐 아니라 선두 자리 굳히기에도 성공했다.
4연승을 기록한 뮌헨은 20승3무1패(승점 63)로 2위 도르트문트(승점 52)와의 차이를 더 벌렸다.
직전 22~23라운드에서 정규리그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던 김민재는 이날은 백업 자원으로 활용됐다.
김민재는 후반 48분 마이클 올리세와 교체됐다.
추가 시간은 총 6분 주어져, 그의 출전 시간은 3분 정도였다.
뮌헨은 전반 26분 니코 슐로터벡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9분 골잡이 해리 케인이 동점골을 기록한 데 이어, 후반 25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역전까지 해냈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정규리그 30골 고지를 밟았다.
이번 시즌 유럽 빅 리그에서 30골을 터트린 건 케인이 처음이다.
후반 38분 다니엘 스벤손이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후반 42분 요슈아 키미히가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묀헨글라트바흐=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 2026.02.28.](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1063986_web.jpg?rnd=20260301090343)
[묀헨글라트바흐=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 2026.02.28.
이날 분데스리가에서는 코리안 더비가 펼쳐지기도 했다.
'귀화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23)의 묀헨글라트바흐와 정우영(27)이 활약 중인 우니온 베를린이 격돌했다.
카스트로프는 풀타임 소화했고,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71분을 뛰었다.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묀헨글라트바흐가 1-0으로 홈 승리를 가져가며 카스트로프가 판정승을 거뒀다.
승리를 거둔 묀헨글라트바흐는 6승7무11패(승점 25)로 12위에 머물렀으며, 우니온 베를린은 7승7무10패(승점 28)로 10위에 자리했다.
![[레버쿠젠=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2026.02.28.](https://img1.newsis.com/2026/03/01/NISI20260301_0001063911_web.jpg?rnd=20260301090450)
[레버쿠젠=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 2026.02.28.
전날에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4)이 뛰는 마인츠가 원정에서 레버쿠젠과 1-1 무승부를 거뒀다.
마인츠는 후반 22분에 나온 셰랄도 베커르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43분 자렐 콴사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만 획득했다.
5승8무11패(승점 23)가 된 마인츠는 14위에, 12승4무7패(승점 40)를 기록한 레버쿠젠은 6위에 랭크됐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1이 된 후반 44분 레너드 말로니와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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