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흔들' WBC 에이스 곽빈, 최종 모의고사서 '불안'…2이닝 3실점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야구 대표팀 곽빈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은 오는 8일~9일체코, 15일~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07. 20hwa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07/NISI20251107_0021048437_web.jpg?rnd=20251107151613)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야구 대표팀 곽빈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내년 3월에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대비하기 위해 대표팀은 오는 8일~9일체코, 15일~16일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2025.11.07. [email protected]
곽빈은 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6 WBC 공식 평가전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3피안타 1볼넷 1탈삼진 3실점으로 흔들렸다.
대표팀 원투 펀치를 기대했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문동주(한화 이글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곽빈은 에이스 역할을 해야할 자원으로 꼽힌다. 곽빈은 2025시즌 5승(7패)에 그쳤지만, 2024시즌에는 15승 9패 평균자책점 4.24를 작성하며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곽빈은 WBC 1라운드 조별리그에서 8일 열리는 '난적' 대만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1회에 시속 156㎞의 직구를 뿌리며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던 곽빈은 2회에 급격하게 흔들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투구수는 35개였다.
출발은 상쾌했다. 1회말 나카노 다쿠무, 캠 디베이니를 연달아 외야 뜬공으로 잡은 곽빈은 지카모토 고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딴판이었다.
2회말 1사 후 마에가와 우쿄를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낸 곽빈은 나카가와 하야토에 우전 안타를 맞아 1사 1, 3루에 몰렸고, 다카테라 노조무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오노데라 단에 좌전 적시 2루타를 얻어맞아 한신에 동점 점수를 줬다. 오노데라의 타구를 잡기 위해 좌익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몸을 날렸지만, 타구가 글러브를 맞고 떨어지면서 장타로 연결됐다.
곽빈은 안정을 찾지 못했다. 후속타자 후시미 도라이에 좌중간으로 굴러가는 적시타를 헌납, 실점이 '3'으로 늘었다.
곽빈은 나카노 다쿠무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고 간신히 이닝을 끝냈다.
애초 곽빈의 투구수를 50~60개 정도로 예고했던 류지현 한국 야구 대표팀 감독은 곽빈이 흔들리자 3회말 투수를 노경은(SSG 랜더스)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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