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한병도 "쌍방울 수사, 명백한 인간사냥…조작 설계자들 심판대에"

등록 2026.03.05 10:06:53수정 2026.03.05 11:54: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짜 진술로 쌓은 모래성 공소, 즉각 취소를"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애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05.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애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2026.03.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난영 신재현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강압수사 의혹을 두고 "명백한 인간사냥"이라고 규탄했다.

한 원내대표는 5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근 언론과 법무부 보고서를 통해 드러난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 실태는 경악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성태 전 회장의 육성에는 '이재명에게 돈을 준 사실이 없다', '검찰이 기소권으로 장난을 친다'는 진실이 담겼다"고 했다.

이어 "조사실에서 벌어진 연어 술파티와 회유, 물증이 없어도 정황만으로 기소가 가능하다는 식의 압박은 명백한 인간사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도 증거조작 사건조작은 강도나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짓이라며 추악한 행태를 질타했다"며 "정의를 실현해야 할 검찰이 오히려 국가 권력으로 사람을 죽이려 한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12일 본회의 보고를 시작으로 국정조사를 통해 이 조작의 설계자들을 반드시 심판대 앞에 세우겠다"며 "가짜 진술로 쌓은 모래성 같은 공소는 즉각 취소돼야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