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역량 지원 사격"…SK바이오팜, 스타트업 2곳 선정
서울바이오허브와 '오픈 이노베이션'
노보렉스·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선정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김성영 대표, 서울시 첨단산업과 강해라 과장,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 SK바이오팜 황선관 R&D부문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4.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3/NISI20260403_0002101506_web.jpg?rnd=20260403092406)
[서울=뉴시스] SK바이오팜은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왼쪽부터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김성영 대표, 서울시 첨단산업과 강해라 과장,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 SK바이오팜 황선관 R&D부문장. (사진=SK바이오팜 제공) 2026.4.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SK바이오팜이 유망한 바이오 스타트업의 신약 개발 역량을 키우는 데 지원사격한다.
SK바이오팜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출범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2개사를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작년 11월 SK바이오팜이 서울바이오허브와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약의 첫 구체적 성과다.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노보렉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를 최종 선정했다.
노보렉스는 AI 기반 구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파킨슨병 주요 타깃인 LRRK2 저해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노보렉스의 정밀 타깃 결합 역량에 자사의 글로벌 임상 설계 노하우를 결합해, 전임상 단계부터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차세대 정밀 치료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는 자가포식 활성화 기전을 통해 세포 내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질환의 근본 원인에 접근한다. 이는 SK바이오팜이 전략적으로 육성 중인 신경면역 및 뇌 환경 개선 분야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SK바이오팜 연구진으로부터 기술 실증(PoC), 임상 진입을 위한 R&D 로드맵 수립,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등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연구자문을 받는다. 서울바이오허브 내 협력센터를 개소해 선정기업과 실무 협업 거점으로 활용하고, 향후 유망 스타트업과 추가 협업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바이오허브 김현우 센터장은 "향후 민간 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SK바이오팜의 전 주기 신약 개발 플레이북을 혁신 스타트업들과 공유하며 상생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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