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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덴버, 연장 끝에 포틀랜드 꺾고 9연승…요키치 33번째 트리플더블

등록 2026.04.07 15: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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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132 승…요키치 35점 13리바운드 13도움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6.04.06.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6.04.06.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연장 접전 끝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꺾고 9연승을 질주했다.

덴버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포틀랜드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37-132로 이겼다.

이로써 덴버(51승 28패)는 한 경기 덜 치른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50승 28패)를 제치고 서부 3위로 도약했다.

니콜라 요키치가 35점 14리바운드 13도움으로 시즌 33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자말 머레이는 이날 기록한 20점 중 연장 5분 동안 7점을 몰아치며 힘을 보탰다.

반면 3연승이 끊긴 포틀랜드(40승 39패)는 LA 클리퍼스(40승 38패)에 밀려 서부 9위로 떨어졌다.

투마니 카마라가 3점 8개를 포함해 30점을 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진 못했다.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6.04.06.

[덴버=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 2026.04.06.

먼저 웃은 쪽은 포틀랜드였다. 포틀랜드는 72-58로 14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막판에는 96-78로 18점 차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4쿼터 들어 경기 양상이 완전히 뒤집혔다.

덴버는 요키치와 함께 머레이, 요나스 발란슈나스, 크리스티안 브라운을 앞세워 반격했다.

경기 종료 27초를 남기고는 애런 고든의 점프슛으로 125-123 역전까지 이뤘다.

포틀랜드는 종료 19초 전 간신히 125-125 동점을 이루고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최후의 승자는 덴버였다.

1차 연장에 돌입한 뒤 고든과 머레이가 날카로운 외곽포로 포틀랜드를 압박했다.

머레이는 종료 2분3초 전 덩크까지 성공했다.

결국 덴버는 종료 1분26초 전 요키치의 마지막 레이업을 끝으로 포틀랜드전을 승리로 마쳤다.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테폰 캐슬. 2026.03.25.

[멤피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테폰 캐슬. 2026.03.25.

같은 날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선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15-102로 꺾었다.

승리한 샌안토니오(60승 19패)는 서부 2위, 패배한 필라델피아(43승 36패)는 동부 7위에 자리했다.

샌안토니오는 에이스 빅토르 웸반야마가 갈비뼈 타박상을 입고 전력에서 이탈했으나, 스테폰 캐슬의 19점 13도움 10리바운드 트리플더블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필라델피아에선 조엘 엠비드가 34점 12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으나 빛이 바랬다.

NBA 8일 전적

▲뉴욕 108-105 애틀랜타
▲올랜도 123-107 디트로이트
▲샌안토니오 115-102 필라델피아
▲클리블랜드 142-126 멤피스
▲덴버 137-132 포틀랜드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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