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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방북 의제에 "공동 관심사 논의"

등록 2026.04.09 18:34:20수정 2026.04.09 2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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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말 아낀 채 "추가 소식 있으면 발표할 것"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9 photo@newsis.com

[베이징=뉴시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갈무리) 2024.9.9 [email protected]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이틀간 북한 방문에 나선 가운데 북·중이 양국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방북과 관련한 의제를 묻는 질문에 "양측이 공동 관심 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믿는다"고만 답했다.

아울러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채 "어제 왕 부장의 조선(북한) 방문 일정과 관련해 소개했다"며 "추가 소식이 있다면 적시에 발표할 것이니 계속 주목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중 양측은 왕 부장이 9∼10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마오 대변인은 전날 "왕 부장의 이번 방문은 중·조 양측이 양당·양국 최고 지도자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왕 부장의 북한 방문은 약 6년 7개월 만이다.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방북을 통해 북·중 정상 간 교류나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한 양측의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북·미 대화 등에 대해 논의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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