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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26년 1년간 외국관광객 650만명 유치 기대

등록 2026.04.16 07: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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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관광개발부 발표.. 올 2달 동안 37% 증가

중동전쟁 영향 불구 인도, 동남아등 아시아 공략


[모스크바= 신화/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2026년 해외관광객 650만명을 유치할 것을 발표했다. 사진은 수도 모스크바시의 창설 877주년을 맞은 2024년 9월8일 시내 곳곳의 기념 설치물과 깃발들 사이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리 축제를 즐기는 모습. 2026.04.16.

[모스크바= 신화/뉴시스]   러시아 정부가 2026년 해외관광객 650만명을 유치할 것을 발표했다.  사진은 수도 모스크바시의 창설 877주년을 맞은 2024년  9월8일 시내 곳곳의 기념 설치물과 깃발들 사이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리 축제를 즐기는 모습.  2026.04.16.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러시아는 올해 외국에서 들어오는 해외 관광객 수가 6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15일(현지시간) 정부의 막심 레셰트니코프 경제개발부 장관이 발표했다.

타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그는 "우리는 올 해 연말까지 총 650만 명의 해외 관광객이 들어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광진흥과 개발을 위한 정부 위원회의 한 회의에서 밝혔다. 
 
"벌써 2026년 1,2월의 두 달 동안 외국 관광객이 전년 대비 거의 37% 나 증가했다. 하지만 지금은 중동전쟁으로 각국 영공이 폐쇄되었기 때문에 3월 부터의 방문객 수 목표는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깨닫고 있다"고 레셰트니코프 장관은 말했다.

따라서 그는 앞으로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주 목표로 삼아서 러시아 행 해외관광객을 더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관광당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러시아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 수는 2024년 보다 13% 증가한 580만 명이었다.
 
올해 5월 부터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맺은 비자 면제 협정이 발효된다. 

그 밖에도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바레인, 쿠웨이트와도 관광객의 러시아 입국 편의를 위한 여러가지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레셰트니코프 장관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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