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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지지' 홍준표 "그래도 대구는…선거 알 수 없다"

등록 2026.04.16 14:41:38수정 2026.04.16 14: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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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 홍준표 전 대구시장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들이 많지만 "그래도 대구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14일 홍 전 시장은 최근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한 지지자이 올린 글에 답글을 남겼다. 해당 지지자는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추경호, 주호영, 이진숙, 유영하 등을 거론하며 "김부겸이 당선되어도 자업자득이다. 제대로 된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힘은)선거 이길 생각 하나 없는 정당"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그래도 대구 선거는 알 수 없다"며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대답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나선 김 전 총리의 우세 전망이 나오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계속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구의 전통적인 보수 성향을 고려하면 결과를 쉽게 예단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선거가 임박할수록 대구 지역 표심이 다시 국민의힘으로 결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홍 전 시장은 김 전 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국민의힘 진영에서 반발이 나왔지만 홍 전 시장은 뜻을 굽히지 않았다.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서 "김 전 총리에게 전화가 왔길래 '네가 나가서 이재명 대통령과 협의해서 대구공항 만들고 산업구조 대개편을 하라'고 말했다"면서 "지금 국민의힘 후보를 보니 대구시 망친다"고 김 전 총리 지지 의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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