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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913억원 지급한다

등록 2026.04.17 1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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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만명 대상…대상별 차등·순차 지급

우선 지원 대상 27일부터 신청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 브리핑을하고 있다. 2026.04.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계획 브리핑을하고 있다. 2026.04.11.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도민 약 47만7000명에게 총 913억원 규모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더욱 두텁고 빠르게 보호하기 위해 대상별로 금액을 차등해 순차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우선 지원을 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당 60만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 대상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지급된다.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지원금을 우선 신청하고 받을 수 있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도민에게는 1인당 15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산 검토를 거쳐 5월 중 확정된다. 신청 및 지급 기간은 다음 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다.

신청 전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의 지급 금액과 신청 기간, 방법 등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도민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 채널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운영한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탐나는전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지류형 상품권은 지급하지 않는다. 사용기간은 8월31일까지 며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이번 피해지원금 지급이 도민 부담 경감을 넘어 골목상권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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