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일 준경묘·영경묘 '관찰사 봉심 재연·청명제'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문화재청은 12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활기리에 있는 '삼척 준경묘·영경묘(三陟 濬慶墓·永慶墓)'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사진은 삼척 준경묘 전경. (사진=문화재청 제공) [email protected]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 및 청명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준경묘 경내에서 진행되며, 문화체험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준경묘 재실 주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강원도 관찰사 봉심은 관찰사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5대조인 이양무 장군의 묘인 준경묘와 그의 부인 이씨의 묘인 영경묘를 살피는 의례로, 1899년 고종의 명에 의해 수행하던 절차다.
이를 재연하는 행사인 강원도 관찰사 봉심 재연은 관찰사 행렬, 숙배, 봉심, 제기 점고, 주변 청소, 진응수 음복 순으로 진행되며, 이후 준경묘 및 영경묘에서 각각 청명제향이 진행된다.
문화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두부 만들기 체험, 전통차 체험, 조선 왕실 의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제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우리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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