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종]황운하, 조상호에 "단일화 안 응하면 독자노선"
"18일까지 답 없으면 무산, 민주당이 참패 책임" 최후통첩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 세종시장 단일화 촉구하는 (가운데)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2026.04.17.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3745_web.jpg?rnd=20260417130736)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 세종시장 단일화 촉구하는 (가운데)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로 확정된 조상호를 향해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단일화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17일 황 의원은 세종시청 앞 기자회견에서 "18일 오후 6시까지 단일화에 응하지 않으면 무산으로 간주하고 제 갈 길을 가겠다"며 '최후통첩'을 날렸다.
황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해 민주개혁진영의 단일화는 불가피하다"며 "다자 구도로 선거를 치른다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민주당과 조상호 후보에게 있다"고 직격했다.
그는 앞서 민주당 세종시당에 '2+2 회담'을 제안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히며 "오늘 회동이 불발된다면 내일 오후 6시까지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단일화는 시간을 끌며 뭉갤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압박했다.
황 의원은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 상황도 직접 보고했다. "22일과 28일 법안심사소위, 30일 국토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세종시민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특별법이 소위 통과 문턱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19일부터 26일까지 오타와·워싱턴 등 해외 행정수도 시찰을 다녀올 예정"이라며 "세종의 미래비전을 찾기 위한 뜻깊은 일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에 가장 적임자는 바로 나 황운하"라며 "민주당이 결단하지 않으면 세종시민들에게 고통스러운 현실이 닥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굽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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