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수거한 알루미늄 캔, 철강 제품 된다…우본, 자원 선순환 구축
우본, 포스코엠텍·전남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수거 캔을 탈산제로 재자원화해 철강 제품 제조
![[서울=뉴시스] 강영일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직무대리(왼쪽)와 권영신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오른쪽) 김상길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이 21일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본 제공) 2026.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1/NISI20260421_0002116761_web.jpg?rnd=20260421160634)
[서울=뉴시스] 강영일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 직무대리(왼쪽)와 권영신 포스코엠텍 경영지원실장(오른쪽) 김상길 전남자원봉사센터장이 21일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본 제공) 2026.04.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전남지역에서 모인 알루미늄 캔이 우체국망으로 수거돼 탄소 저감 철강으로 재탄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1일 전남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포스코엠텍, 전남자원봉사센터와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캔 우편회수 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 시행된다. 수거된 알루미늄 캔은 탄소저감 철강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원료인 탈산제로 재자원화돼 철강으로 만들어진다.
우본은 전국 우체국망을 활용해 알루미늄 캔 우편 회수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수거·운송을 담당한다. 포스코엠텍은 알루미늄 재활용 활동이 원활하도록 전용 수거함과 수거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우편 물류비용도 부담한다.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12개 지역 자원봉사센터 신청을 받아 알루미늄 캔을 수거하고, 수거한 알루미늄 캔을 전용박스에 포장해 우체국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협약 기관들은 회수, 운송, 재자원화로 이어지는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참여형 친환경 모델을 확산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우체국의 촘촘한 물류망과 민간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선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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