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제 공천 비판은 충정 어린 말씀으로 이해…출마 지지가 더 많아"
"김남국 전략공천 두 번은 특혜 발언 사과…친명 갈등 아냐"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6.04.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21251294_web.jpg?rnd=20260419142341)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9일 오후 경기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 2026.04.19. [email protected]
김 전 부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저는 지지를 훨씬 더 많이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판은 일부 당직을 맡고 계신 두세 분 정도가 언론에 나가서 저의 공천 관련해서 맞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충분히 당을 먼저 생각해서 그런 충정 어린 말씀을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제가 국회에 들어와서 국정조사로 결백을 밝히고 정치 검찰을 심판하는 일들에 동참해야 된다고 공개적으로 지지한 분들이 22명이 넘는다"며 "조 사무총장 등이 바쁘셔서 팩트 체크를 조금 놓치신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 등은 단순히) 검사 몇 명이 개인적으로 사건을 조작한 것이 아니다"라며 "사건의 자료를 더 꼼꼼히 이렇게 들여다보면 당연히 파기환송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다만 그는 '대법원 판결을 받고 (선거에) 나오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런 이유로 결정해 주신다면 따를 생각"이라고 했다. 김 전 부원장은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 받은 혐의로 1·2심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뒤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경기 안산갑 재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남국 민주당 대변인을 향해 '또 전략 공천을 받는 것은 특혜'라고 한 과거 발언에 대해서는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는 "김 의원은 제가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라며 "요새 제 공천에 매몰돼서 그런 이야기를 했는데 김남국 후배한테 사과드린다. 기사에 전부 친명(친이재명) 간 갈등, 김남국 디스라고 나왔는데 그런 (의미의)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출마 희망지로는 경기권을 꼽았다. 그는 "경기도를 오랫동안 많이 알고 있고, 선거구가 나온 곳이 경기 하남갑과 평택을, 안산갑"이라며 "평택은 상황이 복잡해서 제가 가고 싶다고 얘기하면 블랙홀이 될 수 있어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선택지가 안산이나 하남밖에 없는데 저는 당이 결정하는 대로 어디를 보내주셔도 이재명 정부 성공이 4년 동안 좀 이어지도록 뒷받침을 할 것"이라며 "저는 초지일관 전국 어디든지 당에서 결정하면 거기에 따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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