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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강보합…이익 감소 전망에 관망세

등록 2026.04.23 09: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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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현대차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장 초반 강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1000원(0.1%) 오른 5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오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는 1분기 매출액 45조7741억원 영업이익 2조6654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 수치다.

이는 판매 호조로 매출은 성장했지만 미국 관세 정책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비용 부담이 반영되며 수익성이 둔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에서는 이익 감소 전망과 향후 가이던스를 확인하려는 관망 심리가 반영되면서 주가 상승 폭이 제한적인 모습이다.

다만 단기 실적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소프트웨어정의차(SDV) 전환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사업을 통해 구조적인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모빌리티 테크 기업으로의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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