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맞아 복숭아꽃 효도등 만들기…'정조의 꽃'
5월 8일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서 진행
'봉수당진찬도' 속 복숭아꽃 만들며 효도
오는 24일 오전 9시 누리집 선착순 예약

봉수당진찬도_28.5x37cm_종이에 채색_국립중앙박물관소장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오는 어버이날 조선 제22대 국왕 정조의 효심 어린 마음을 배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는 내달 8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 대온실 교육관에서 '정조의 꽃' 행사를 오후 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조는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위해 화성행궁의 봉수당에서 회갑 잔치를 열었다. 당시 장면이 '화성행행도병' 중 한 폭인 보물 '봉수당진찬도'에 그려져 있다.
그림 속에는 정조 앞에 3000년에 한 번 열린다는 신선의 복숭아 '선도'를 올리는 모습이 묘사돼 있다. 선도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한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정조가 한지로 만든 복숭아꽃 3000 송이를 혜경궁 홍씨에게 드렸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이런 정조의 효 사상을 배우고, 부모님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복숭아꽃 효도등'을 만들어 본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관리소 누리집에서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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