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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데이터 분석·개발·고객응대 전반에 AI 도입

등록 2026.04.23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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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5.05.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빗썸 로고. (사진=빗썸) 2025.05.2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업무 전반에 맞춤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AI 에이전트는 전사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먼저 '인사이트 에이전트'를 통해 분석가의 데이터 취합 및 보고서 작성 업무를 지원한다. 사용자가 명령어를 입력하면 AI 에이전트는 사내 데이터를 취합해 보고서로 제공하며, 자체적인 머신러닝과 통계 분석 등을 수행한다.

데이터 활용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분석 에이전트'도 운영한다. 필요한 데이터를 일상적인 언어(자연어)로 요청하면 AI가 이를 분석용 명령어로 변환하는 방식이다.

개발 영역에서는 '클로드 코드' 등 최신 코딩 에이전트를 실무에 투입해 단순 반복 코딩이나 코드 오류 수정 업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서비스 설계나 보안 강화 등 고부가가치 과업에 전념할 수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상담 지원 에이전트'를 도입해 상담사가 고객 응대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빗썸은 향후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부문에도 AI 기반 자동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각종 보고서 작성과 이상거래감시(FDS) 등에 AI를 적용해 내부 운영 효율을 높이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빗썸 관계자는 "사내 AI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개선점을 찾아내고, 이를 실제 업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AI 업무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대고객 서비스까지 AI 적용 영역을 확대해 빗썸만의 차별화된 이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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