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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동훈, 하정우라는 임자 만나…부산 발전 이야기하라"

등록 2026.04.30 09: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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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한동훈, 구질구질한 이야기로 하정우 공격 말아야"

'호남 재보선'에 "특정 분야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인재로"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24.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4.10.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0일 하정우 전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과 부산 북구갑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향해 "구질구질한 이야기로 공격하기보다 부산 발전의 비전을 이야기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하 전 수석 캠프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한 전 대표가 임자 만났다. 한 전 대표는 자기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는데 버금가는 상대를 만나 부산 북갑이 '핫한 지역'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전날 하 전 수석 영입식을 개최한 가운데 이날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전략공천 소식을 발표할 예정이다. 하 전 수석과 경쟁할 야권 인사로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등이 거론된다.

김 의원은 한 전 대표가 하 전 수석을 향해 "이재명 대통령이 하 전 수석에게 부산 북갑 출마를 지시한 것이면 대통령의 불법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구질구질하게 하는 건 좋지 않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하 전 수석이 한 전 대표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 시기 윤석열의 오른팔, 윤석열 정부 법무부 장관으로 '당신이 책임 있는 거 아니냐'고 공격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며 "구질구질한 얘기로 공격하기보다는 부산 발전에 대한 자신의 비전을 이야기하는 게 낫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아직 공천 대상자가 발표되지 않은 호남 지역 영입 후보군에 대해서는 "특정 분야에서 일을 해오셨고 그 분야에서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분"이라고 귀띔했다. 유명인이 포함돼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다 알 것 같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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