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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공소취소 특검, 삭죄 특검법"…릴레이 피켓 시위

등록 2026.05.08 12: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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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취소 특검법 비판 원도심 릴레이 피켓팅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8일 오전 부산 원도심에서 출근길 '이재명 공소 취소 규탄' 릴레이 피켓팅을 실시했다. 한 시민이 박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형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8일 오전 부산 원도심에서 출근길 '이재명 공소 취소 규탄' 릴레이 피켓팅을 실시했다. 한 시민이 박 후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형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원도심에서 출근길 '이재명 공소 취소 규탄' 릴레이 피켓팅을 실시했다.

박 후보는 8일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서구·영도구 주요 도로 일원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을 규탄하는 릴레이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

박 후보는 "대통령이 임명한 특별검사에게 대통령 본인의 재판을 취소할 수 있는 권한까지 부여하는 것은 헌정사상 유례없는 사법권 침해"라며 "권력자가 스스로 자신의 죄를 삭제하는 '삭죄 특검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 관련 재판은 재임 기간 동안 이미 중지된 상태로 국정 수행에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지방선거 기간을 틈타 공소 취소 권한까지 포함된 특검법을 추진하는 것은 퇴임 이후 사법 책임까지 차단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이 스스로 면죄부를 주고 법원의 실체적 진실 발견 기능을 무력화하려는 것은 헌법 질서를 흔드는 위험한 발상”이라며 "부산 시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앞으로도 부산 전역에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관련 입법의 문제점을 알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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