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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1분기 영업이익 117억…"46.3% 성장"

등록 2026.05.08 15: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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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355억 '13.5% 증가'…알리글로 효과

[서울=뉴시스] (사진=GC녹십자 제공) 2026.05.0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GC녹십자 제공) 2026.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GC녹십자가 지난 1분기에 외형과 수익성 모두 확보한 성적을 거뒀다.

GC녹십자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이 43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201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의 성장이 견인했다. 알리글로는 1분기 3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올해 알리글로의 분기별 매출 증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다.

또 지난 4월 발표된 미국 관세 정책에서 혈장분획제제가 면세 대상에 포함되면서, 미국 사업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됐단 평가를 받는다.

미국 혈장 센터 자회사 ABO플라즈마의 운영은 안정화되고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최근 텍사스 라레도(Laredo) 혈장 센터의 FDA 허가 획득으로 혈장 판매 확대와 수급 안정성이 기대된다. 연내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 센터 개소도 추진 중이다.

별도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149억원, 백신제제 568억원, 처방의약품 816억원, 일반의약품 및 소비자헬스케어 324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대상 자회사들도 실적을 발표했다. GC셀과 GC녹십자엠에스는 각 374억원, 23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GC녹십자웰빙은 마운자로 판매 효과로 491억원 매출을 냈다. GC녹십자는 지난 3월 31일 GC녹십자웰빙 지분 전량을 GC(녹십자홀딩스)에 매각했으며, 이에 따라 2분기부터 연결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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