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李팔고 민주당 후보 공격…모순의 정치 중단하라"
민주당 경기도당 "기만정치의 극치"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02. hgryu77@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2/NISI20260502_0021269506_web.jpg?rnd=20260502132640)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2일 오전 광주 남구 음악산업진흥센터에서 조국혁신당 6·3지방선거 호남권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조국 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5.0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8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 대통령을 팔며 민주당 정부 성과는 공격하고 '국힘 제로'를 외치며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는 모순(矛盾)과 분열의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 대변인단은 이날 논평에서 "평택시을 보궐선거에서 드러나는 조 대표와 조국혁신당의 행보는 갈수록 자기모순과 기만정치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조 후보는 스스로를 두고 '가장 민주당답다'고 말하지만 정작 이재명 정부의 실용경제 노선과 주요 정책에는 사사건건 반대와 비난을 반복해 왔다"며 "평소 다당제와 독자정당을 외치더니 이제 와서는 이 대통령을 내세워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더욱 심각한 것은 '국힘 제로'를 외치면서도 정작 공격의 화살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이 대통령이 직접 영입한 민주당 김용남 후보에게 향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이것이 과연 국민의힘 견제를 위한 선거인가 아니면 민주당 흔들기와 진보진영 내부 분열을 노린 정치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평택 보궐선거를 진보 진영 내부의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고 민주당 지지층 갈등을 조장해 조 후보의 정치적 존재감을 키우려는 의도라면 매우 실망스럽다"며 "이것이 조 후보의 진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조 후보는 더 이상 민주당에 기대고 이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에서 벗어나라. 국민 앞에 자신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당당히 검증받고 평가받아야 한다. 그것이 정치인의 최소한의 정도(正道)"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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