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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47.2% vs 박민식 29.6%…하정우 41.8% vs 한동훈 40.0%[에이스리서치]

등록 2026.05.20 05:00:00수정 2026.05.20 0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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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

'하-박' 격차 17.6%p…'하-한'은 1.8%p로 오차범위 내 초접전

 [그래픽 =뉴시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0%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그래픽 =뉴시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0%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6·3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에서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다.

뉴시스가 여론조사 회사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부산 북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가상 양자대결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 후보는 47.2%, 박 후보는 29.6%로 집계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15.5%이며, '잘 모르겠다'는 7.8%다.

두 후보의 격차는 17.6%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밖이다.

하 후보는 20대(59.1%)와 민주당 지지층(86.0%),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7.5%)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70대 이상(33.3%)과 국민의힘 지지층(59.5%),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55.0%)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하 후보와 한 후보의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하 후보가 41.8%, 한 후보가 40.0%를 기록했다.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르겠다'는 각각 13.4%. 4.9%다.

두 후보의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범위(±4.4%포인트) 안이다.

하 후보는 40대(48.3%), 민주당 지지층(87.6%),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3.5%)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한 후보는 70대 이상(45.5%)과 국민의힘 지지층(61.7%),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65.4%)에서 상대적 지지율이 높았다.

에이스리서치가 다자대결에서 양자 대결로의 유입률을 분석한 결과, 하 후보와 박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한 후보 지지층의 18.2%가 하 후보로, 24.5%가 박 후보로 유입됐다.

하 후보와 한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 지지층의 10.4%가 하 후보로, 22.0%가 한 후보로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스리서치는 "보수 성향 후보 간 단일화를 가정했을 경우 한 후보가 더 높은 경쟁력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9.0%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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