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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익 146조…연간 영업익 300조 시대 '성큼'

등록 2026.07.07 08:24:06수정 2026.07.07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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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충당금 제외시 누적 160조원 추정

[수원=AP/뉴시스] 경기 수원 삼성전자 본사 건물 상단에 삼성전자 로고가 보이고 있는 모습. 2026.06.02.

[수원=AP/뉴시스] 경기 수원 삼성전자 본사 건물 상단에 삼성전자 로고가 보이고 있는 모습. 2026.06.02.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89조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삼성전자는 7일 올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171조원,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추정한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84조5994억원)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에도 영업이익 57조2300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1, 2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146조6300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는 노사의 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이 반영됐다.

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에 10조원 후반대의 충당금이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성과급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누계 영업이익은 160조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이 300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반도체 투톱'의 하반기 영업이익 규모가 더욱 확대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연간 영업이익 300조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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