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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월, 문화 한 잔' 운영

등록 2026.06.05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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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제안 3건 올해 사업으로 반영

6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진행

청년 150명 회차별 추첨제로 모집

[서울=뉴시스]양천구 '신월, 문화 한 잔' 운영 안내문.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천구 '신월, 문화 한 잔' 운영 안내문. (사진=양천구 제공) 2026.06.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양천구는 청년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월동에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신월, 문화 한 잔'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열린 '제1회 양천구 청년정책 경진대회' 우수 제안을 구정에 반영한 것이다. 해당 대회에는 총 27개 팀이 참여했고, 구는 우수 제안 3건을 올해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월, 문화 한 잔'은 신월동 내 카페와 공방 등 민간 공간을 거점으로 소셜다이닝과 문화예술 체험을 결합한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소셜다이닝은 식사를 매개로 교류하는 활동을 뜻한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운영된다. 강좌는 식물교감을 통한 '플라워 테라피',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드는 '향기 브랜딩', 핸드드립 기초를 배우는 '바리스타 클래스', 커스텀 포케 만들기, 도자기 공예, 마크라메 네트백 제작,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반려식물 테라리움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 장소는 카페 에클, 듀이홀릭 향수공방, 끝없는 이야기 도자기 공방 등 신월동 지역 상점이다. 구는 청년들이 생활권 안에서 취향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지역 상점을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39세 청년이다. 회차별 15명을 추첨 방식으로 선정하며 전체 모집 규모는 150명이다.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일 약 2주 전부터 양천구청 통합예약포털에서 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 문화 한 잔'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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