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인당 고기 섭취량, 60년 동안 4배 증가…축산, 지구온난화 일조
![[AP/뉴시스] 미 시카고 잡화점 내 베이컨](https://img1.newsis.com/2026/05/30/NISI20260530_0001296290_web.jpg?rnd=20260605201746)
[AP/뉴시스] 미 시카고 잡화점 내 베이컨
지난 60년 동안 세계 고기 공급량이 4배 증가한 것으로 추산되고 이런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란 것이다.
이날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1961년에는 한 사람이 한 해 동안 먹는 닭고기 등 가금류 량이 채 3㎏가 되지 않았으나 2022년 기준으로 17㎏가 되었다.
같은 기간 돼지고기 일인당 공급량은 배로 늘어 15㎏가 되었다.
다만 환경 오염을 가장 심하게 하는 소고기 섭취는 9㎏ 그대로였다.
농업 부문은 세계 경제에서 두 번째로 환경 오염이 심하다. 앞으로 10년 동안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이 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축 사육이 큰 몫을 차지한다.
보고서는 총합적으로 세계 1인당 육고기 공급(섭취)량이 이 기간 동안 4배 정도 늘어 2022년 47㎏에 이른다고 말했다.
또 육고기 및 우유는 생산 단계에서 상실되고 또 슈퍼마켓과 레스토랑에 도달한 후 그냥 버려지는 량이 전체의 14%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구 대기 평균 온도는 인간의 화석연료 연소 및 자연 파괴로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약 1.4도 상승했다. 동물 가축 농업활동이 지구 온난화 가스 배출의 12~20%를 점하고 또 생물다양성 상실의 주 요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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