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5일 부여서동연꽃축제…물총대전·퍼레이드·공연
궁남지 배경 젊은 연인 모습 담은 포스터 확정
![[부여=뉴시스]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사진=부여군 제공) 2026.06.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08/NISI20260608_0002155513_web.jpg?rnd=20260608145441)
[부여=뉴시스] 제24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 (사진=부여군 제공) 2026.06.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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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군에 따르면 최근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연꽃이 만개한 궁남지를 배경으로 젊은 연인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표현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사랑의 시작, 연꽃 향기에 물들다'가 떠오르는 이미지라고 군은 설명했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버드나무, 수면 위로 은은하게 피어난 연꽃이 어우러져 궁남지 특유의 고요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폭의 수채화처럼 담아냈다.
축제에선 연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야간 경관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축제 공간도 기존 궁남지 중심에서 부여 원도심까지 확대된다.
주간에는 부여중학교에서 물과 버블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 '물총대전'이 진행된다. 야간에는 군청에서 부여중학교를 잇는 약 2㎞ 구간에서 '서동 나이트 퍼레이드' 화려하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매일 밤 수상무대에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주제공연 '궁남지 판타지'와 불꽃놀이가 하늘을 수놓는다.
축제에 앞서 26일에는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야간 경관조명은 26일부터 공식 축제기간 이후인 다음 달 19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초여름 연꽃 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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