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연속혈당측정기 50명에 선착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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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2일부터 연속혈당측정기 지원사업 하반기 참여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CGM)는 손가락 채혈 없이 피하에 부착한 센서를 통해 혈당을 5분 단위로 측정하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이번 사업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해 일상 속 혈당 변화 패턴을 확인하고, 개인별 생활습관과 연계한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상반기 사업 참여자들(50명 대상)은 '스마트폰으로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식사량과 음식 선택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됐다', '평소 자신의 식생활 패턴과 혈당 변화의 연관성을 알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사업 운영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참여자에게는 1회 부착 시 15일간 사용 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를 1인당 2개씩 제공하며, 총 30일간 수집된 혈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당뇨관리 교육과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또는 합천군 소재 직장인으로 ▲당뇨 전단계(당화혈색소 5.7~6.4%) ▲제2형 당뇨병 환자 중 혈당 미조절자(당화혈색소 7.0% 이상)이다. 단, 상반기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합천군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거나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 후에는 혈압·혈당·당화혈색소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를 거쳐 최종 참여 여부가 결정된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통해 자신의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면 생활습관과 혈당의 연관성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군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혈당 관리를 통해 당뇨병 합병증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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