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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기 측정대행업체·검사기관 29곳 중 26곳 '적합'

등록 2026.06.19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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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보건환경연구원, 대기측정기관 검사능력 평가

부적합 3곳은 2차 재시험…"측정 자료 신뢰성 강화"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검사 숙련도 평가.(사진=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2026.06.19.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검사 숙련도 평가.(사진=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 제공) 2026.06.19.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는 국립환경과학원과 함께 도내 대기분야 측정대행업체 및 환경측정기기검사기관 29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대기분야 정기 숙련도(검사능력) 시험'을 실시한 결과, 89.7%인 26개소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숙련도 시험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측정분석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소재 실제 가동 중인 굴뚝 현장에서 진행됐다.

연구원 평가팀은 서류 확인부터 장비 점검, 누출 확인, 시료 채취, 결과 산정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을 얻어야 '적합' 판정을 받는다.

평가 결과 29개 업체·기관 중 26곳이 적합 판정을 받아 전반적으로 양호한 검사 역량을 보였다. 반면 3곳은 기준 점수에 미달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3개 업체는 향후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2차 재시험을 받아야 한다. 재시험에서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부적합으로 확정되며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정기 숙련도 평가와 사전 기술교육을 병행해 도내 측정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대기오염 측정자료의 신뢰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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