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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신규 원전 관련 경남 5조원 이상 경제효과 기대"

등록 2026.06.19 10:45:33수정 2026.06.19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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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전 2기 경북 영덕·SMR 1기 부산 기장 건설 확정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7일 신규원전 건설 부지로 대형원전 2기 경북 영덕군, 소형모듈원전(SMR) 1기 부산 기장군이 선정됨에 따라 도내 원전업체들의 기자재 제작 참여 등으로 경남에서 5조원 이상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규원전 부지 선정은 2012년 9월 이후 약 13년9개월 만이다.

경남은 국내 최대 원전산업 집적지로 주기기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와 협력 원전 중소기업 180여 개사를 중심으로 원전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신규원전 3기 건설과 관련해 도내 원전기업의  수주 규모 5조원 이상, 신규 고용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원전 건설 이후에도 운영기간 동안 기자재 교체와 유지·보수 수요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지역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정부의 원전 확대 및 SMR 육성 정책에 발맞춰 원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원전 건설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SMR 혁신제조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을 비롯해 SMR 원스톱 생산·검증 기반 구축, 전문인력 양성, 금융·수출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미화 경남도 산업국장은 "이번 신규원전 건설은 대형 원전에서 SMR 산업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일감 공백을 메워 지역 원전산업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함과 동시에 SMR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은 국내 최대 원전 제조거점으로서 정부의 원전 및 SMR 육성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원전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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