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 미래 성장동력은 피지컬AI"
민선 9기 앞두고 피지컬AI 선도기업 태림산업 방문
4대 전략 37개 과제에 2030년까지 4조9399억 투입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19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피지컬AI 스마트 선도기업 태림산업㈜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자동차부품 제조 설비에 적용된 스마트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00_web.jpg?rnd=20260619163216)
[창원=뉴시스]박완수(왼쪽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19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피지컬AI 스마트 선도기업 태림산업㈜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로부터 자동차부품 제조 설비에 적용된 스마트공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당선 이후 첫 산업 현장 방문으로, 인공지능(AI) 산업을 우선적으로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로 읽힌다.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 핵심 부품과 정밀 강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21년 'K-스마트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후 AI와 로봇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피지컬AI 기반 생산자동화 시스템과 생산 최적화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자율 생산계획 클라우드 AI 솔루션을 운영해 생산 일정의 최적화와 긴급 생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납기 준수율 향상·불량률 감소 등 생산성 향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태림산업 경영 현황과 피지컬AI 스마트공장 추진 성과를 청취한 후 스마트공장 생산라인과 혁신데이터센터 'MDCG(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를 둘러보며 피지컬AI 기술이 실제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또, 오승한 회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조업 AI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지사는 "민선 9기 첫 산업 현장 방문으로 피지컬AI 선도기업을 찾은 것은 경남의 미래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며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경남이 AI 기반 제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피지컬AI를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제조업 기반이 탄탄한 경남에 AI 기술을 접목하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고도화, 공정 최적화는 물론 지역 산업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창원=뉴시스]19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피지컬AI 스마트 선도기업 태림산업㈜을 방문한 박완수(왼쪽서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오승한(맨 오른쪽) 회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2165516_web.jpg?rnd=20260619163851)
[창원=뉴시스]19일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피지컬AI 스마트 선도기업 태림산업㈜을 방문한 박완수(왼쪽서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오승한(맨 오른쪽) 회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6.06.19. [email protected]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가 제조 데이터를 분석하고 공정을 예측하며, 설비와 로봇이 스스로 최적의 작업을 수행하는 자율형 제조환경을 구축해 제조AX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경남 인공지능(AI) 대전환 선포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피지컬AI 대전환 중심지, 경상남도'를 비전으로 ▲피지컬AI 및 제조AI 원천기술 개발·실증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및 실증지원센터 조성 ▲M.AX 및 산업생태계 고도화 ▲산업수요 맞춤형 제조AI 융합인재 육성 등 4대 전략 37개 핵심과제를 마련했다.
이를 추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총 4조939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AX 실증산단 구축 등 관련 사업에 총 2241억 원을 투입해 도내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확산하고 산업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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