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서포터스가 '로키 동상' 주의하라고 당부한 사연은?[월드컵24시]
![[필라델피아=AP/뉴시스] 로키 동상. 2024.12.03.](https://img1.newsis.com/2026/06/19/NISI20260619_0001351105_web.jpg?rnd=20260621103414)
[필라델피아=AP/뉴시스] 로키 동상. 2024.12.03.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우승 후보로 평가받는 프랑스 남자 축구 대표팀의 서포터스가 로키 동상을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는 21일(한국 시간) "프랑스 서포터스인 '이레지스티블 프랑세'가 '로키 동상에 프랑스 유니폼을 입히지 말라'고 요청했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로키 동상의 저주는 왜 시작됐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키 동상에 특정 팀의 상징을 입히면 그 팀이 경기에서 패배한다는 속설 때문이다.
이 속설은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유래한 거로 알려져있다. 처음 등장한 건 지난 2015년이다.
당시 뉴욕 자이언츠의 펀터 스티브 웨더포드의 등번호 5번이 적힌 유니폼이 로키 동상에 입혀졌는데, 그 직후 뉴욕은 해당 선수를 방출했다.
또 뉴욕은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7-27로 패배하면서 저주가 시작됐다.
2018년에는 미네소타 바이킹스 팬들이 동상에 유니폼을 입혔는데, 필라델피아에 7-38로 대패했다.
매체는 "이 저주는 NFL을 넘어 축구까지 위협하는 모양새다. 에콰도르 대표팀도 동상에 유니폼을 입혔는데, 코트디부아르에 0-1로 패배하면서 대가를 치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랑스 축구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6시 이라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7일 세네갈과의 조별리그 I조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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