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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서울국제도서전서 '김구 특별전' 운영…백범일지 '대형 원고지'로 구현

등록 2026.06.22 08:30:59수정 2026.06.22 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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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8일 서울 강남 코엑스서 진행

백범일지 등 김구 선생 관련 도서 비치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김구 탄생 150주년과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열린 '김구의 꿈, 세계가 읽다' 개막식에서 백범일지 친필 원본이 공개돼 있다. 2026.06.15.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김구 탄생 150주년과 유네스코 기념해를 맞아 열린 '김구의 꿈, 세계가 읽다' 개막식에서 백범일지 친필 원본이 공개돼 있다. 2026.06.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김구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국제도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출판·독서 문화 축제다. 올해는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18개국 538개 출판사와 기관이 참여하고 15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훈부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김구 선생이 강조한 '높은 문화의 힘'의 의미를 오늘의 청년 세대와 공유하고, 독립운동 정신을 현대적인 문화 체험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별전 전시는 '나의 소원, 나의 선언'을 주제로 구성, 전시장 중앙에는 백범일지의 나의 소원 중 일부 문장을 대형 원고지 형태로 구현했다. 관람객들은 문장 속 한 글자를 선택해 자신만의 선언문을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는 '백범일지'를 비롯한 김구 선생 관련 도서 등도 함께 비치해 김구 선생의 삶과 사상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들에게는 '나의 소원' 비누와 책갈피, 김구 안경 배지, 휘호 키링, 815 연필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국민, 특히 미래 세대가 선생의 뜻과 정신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꿈과 선언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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