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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최대 LNG기지 가동 준비 중 폭발 사고…최소 18명 실종

등록 2026.06.22 14: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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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 오작동이 원인…실종 인원 수색 중"

[서울=뉴시스] 카타르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단지 라스 라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54명이 부상하고 18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라스 라판 복합화력발전소. 2026.06.22.

[서울=뉴시스] 카타르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단지 라스 라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54명이 부상하고 18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라스 라판 복합화력발전소. 2026.06.22.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카타르 북부에 있는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 단지 라스 라판에서 폭발이 발생해 54명이 부상하고 18명이 실종됐다고 AFP통신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 내무부는 전날(21일) 밤 라스 라판에서 "기술적 사고"로 인한 폭발이 발생했고, 현재 실종 인원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내무부는 사고를 "내부 폭발로"로 규정하며 "기술적 오작동"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도 전날 바르잔 가스 공급 시설에서 작업 중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라스 라판은 세계 최대 규모 LNG 허브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 작전에 대한 이란의 보복으로 공격받은 후 지난 3월 2일부터 가스 생산을 중단했었다. 최근 가동 재개를 위해 준비 작업을 해왔다.

카타르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가스를 국내 전력 생산과 아라비아반도 사막 지대에 위치한 핵심 해수 담수화 시설의 가동 연료로 사용해 왔다.

이 단지 지분은 카타르가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에너지 기업 엑슨모빌도 소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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