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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권 남용' 진상조사단장에 김수홍 법무부 검찰과장

등록 2026.06.23 11: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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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장엔 나하나 대검 정책기획과장

24일 진상조사단 서울동부지검에 출범

[서울=뉴시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선정한 검찰권 남용 사건을 들여다보는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 단장에 김수홍(사법연수원 35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사진은 검찰미래위 출범 당시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선정한 검찰권 남용 사건을 들여다보는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 단장에 김수홍(사법연수원 35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사진은 검찰미래위 출범 당시 모습. (사진=법무부 제공). 2026.06.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정우 기자 =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검찰미래위)가 선정한 검찰권 남용 사건을 들여다보는 대검찰청 산하 진상조사단 단장에 김수홍(사법연수원 35기) 법무부 검찰과장이 임명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김 과장을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하고 검찰미래위 진상조사단장으로 임명하는 인사를 24일자로 단행한다.

김 과장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으로,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공석인 법무부 검찰과장에는 나하나(사법연수원 36기) 대검 정책기획과장이, 대검 정책기획과장에는 이건표(사법연수원 38기) 대검 범죄정보2담당관이 각각 보임될 예정이다.

조사단은 24일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꾸려 일부 파견 인력을 배치한 뒤 검찰미래위가 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사건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공식 출범한 검찰미래위는 1차 회의를 거쳐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거론된 사건들을 조사 대상으로 정했다.

구체적으로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대장동 사건 ▲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사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금품 수수 의혹 사건 ▲문재인 정부 부동산 등 통계 조작 의혹 사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보도 명예훼손 사건 등 7개가 포함됐다.

검찰미래위는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법무부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2차 조사 대상 사건에 대한 국민제안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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