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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충격 능가하는 중국 인공지능 미국서 일대 선풍

등록 2026.06.27 08:03:17수정 2026.06.27 08: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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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방식 GLM 5.2, 비용 5분의 1 성능은 동급

에이전트 작업 강점…딥시크보다 트래픽 빠르게 증가

[서울=뉴시스]중국 지푸사의 오픈소스 인공지능 GLM 5.2와 다른 첨단 인공지능 성능을 평가한 도표. (출처=Interconnects AI) 2026.6.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중국 지푸사의 오픈소스 인공지능 GLM 5.2와 다른 첨단 인공지능 성능을 평가한 도표. (출처=Interconnects AI) 2026.6.27.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지난주 출시된 중국 지푸(Zhipu)사의 GLM 5.2 인공지능 모델이 탁월한 성능으로 지난해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DeepSeek) 출시 때를 넘는 일대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미 CNBC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스타트업인 지푸의 새 오픈 소스 인공지능은 다른 인공지능 대비 비용은 5분의 1 수준이면서 에이전트 성능 평가 기준에서 앤스로픽의 오퍼스(Opus) 4.8과 1% 포인트 이내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지푸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개발자들이 몰려들면서 오픈라우터(OpenRouter)의 토큰(token·AI 모델이 처리·생성하는 데이터 단위) 트래픽이 지난해 4월 딥시크 V4 출시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딥시크가 결국 1회성 충격에 그쳤던 것과 달리 GLM 5.2는 기업들이 중시하는 계획 수립, 코딩, 테스트, 반복 실행과 같은 에이전트 작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AI 모델의 토큰 처리 비용이 예상을 초과하자 저비용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얻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공 지능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비용 대비 성능 평가가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저렴하면서 성능이 뛰어난 지푸의 인공지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픈 소스 방식의 GLM 5.2는 무료이며 기업들이 파인튜닝하면서 자체 서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점에서 강점을 가진다.

앤스로픽은 페이블 미토스(Fable Mythos)급 모델을 철수해야 했고, 오픈AI도 GPT 5.6 모델의 접근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정부의 감독이 강화되면서 아무도 철수시킬 수 없는 지푸의 인공지능이 갈수록 더 안전한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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