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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탄소중립 상생모델 구축"…30개사 지원

등록 2026.07.02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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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원사업 최종 선발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7.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6.07.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026년 탄소중립 설비투자 지원사업(공급망 트랙)'에서 설비투자를 받을 기업 30곳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국내외 탄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규제 대응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원청기업(대기업)이 협력 중소기업에 자부담금을 제공하면 정부가 국비를 추가 지원하는 식이다. 오는 12월까지 자동차 부품, 반도체 등 대·중견기업 17곳이 원청기업으로 참여해 협력사의 설비투자를 도울 예정이다.

공급망 내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 30개사가 선정됐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 13개사,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10개사 등이다. 협력 중소기업이 사업비의 10%를 부담하면 최대 3억원, 협력사의 자부담금이 없으면 최대 1억원의 국비 지원이 제공된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글로벌 탄소규제는 개별 기업이 아닌 공급망 전체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라며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공급망 기반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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