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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해상 운임 10% 올라 4330 기록

등록 2026.07.07 09:45:57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컨테이너 해상 운임이 미주항로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한국해양진흥공사(해진공)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KCCI)는 전주보다 410포인트(10.46%) 오른 4330을 기록했다.

글로벌 해상 운임 지수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도 전주보다 87.23포인트(2.7%) 오른 3326.87로 나타났다.

해진공은 이번 주 운임 상승에 대해 미국의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과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선적 앞당김으로 환태평양 항로의 체결 운임 강세가 이어졌고, 이에 따라 선복 확보 경쟁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해운시장 분석기관 드류리(Drewry)는 향후 5주간 주요 동서항로의 취소 항차가 전체의 약 3%인 24항차에 그칠 것으로 집계했다. 대규모 감편 없이도 조기 성수기 수요와 선복 확보 경쟁이 운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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