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경쟁력"…대우건설, 안전등급 우수 협력사 입찰 우대
'협력회사 안전등급제' 본격 시행
![[서울=뉴시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3.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4/NISI20260304_0002075808_web.jpg?rnd=20260304175426)
[서울=뉴시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3.4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이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 중심의 건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협력회사 안전등급제는 협력사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우수 업체에는 입찰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미흡한 업체에는 단계적으로 입찰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다. 평가는 현장·본사 안전평가와 신용평가사의 안전등급(SH/SA 등급)을 종합해 진행된다.
이번 제도는 가격 중심의 협력회사 선정 방식에서 벗어나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안전등급에 따른 인센티브 금액을 입찰금액에서 차감해 평가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다만 최종 계약은 실제 입찰금액을 기준으로 체결한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도 지속하고 있다. 매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해 협력사와 소통하고 있으며, 동반성장펀드를 통한 저금리 금융 지원과 협력사 임직원 자녀 장학금, 출산 축하 선물 지원 등 복지 혜택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회사의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고, 금융·복지·교육 등 실질적인 상생 프로그램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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