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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심창 의사 55주기 추모식…"애국정신 계승"

등록 2026.07.07 14:25:17

팽성레포츠공원서 유족·시민 등 200여명 참석

[평택=뉴시스]제66주기 원심창 의사 추모식 (사진=평택시 제공) 2026.07.06.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제66주기 원심창 의사 추모식 (사진=평택시 제공) [email protected]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지역 대표적 독립운동가로 꼽히는 원심창 의사 제55주기 추모식이 팽성레포츠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원심창 의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육삼정 의거를 주도하며 독립운동에 앞장선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핵심 인물이다. 해방 이후에는 일본에서 재일교포의 권익 보호와 민족 교육을 위해 평생을 바친 언론인이자 시민운동가로 활동했다.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주최로 진행된 추모식에는 이성호 평택시 부시장, 유족대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추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추모 헌시와 추모 공연, 약사보고, 추모사, 추모가, 헌화·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원심창 의사의 일대기 영상도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영상으로 재구성된 원 의사의 생애와 독립운동 발자취를 보며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성호 부시장은 "원심창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계승해야 할 가치"라며 "그 정신이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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