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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소상공인 경영 부담 던다…카드 수수료 지원

등록 2026.07.07 15:15:39

연 매출 2억 원 이하 30만원 한도 내 카드 매출액 0.4% 지원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사진=울산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에 나선다.

연매출 2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4%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중구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지역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카드 매출액의 0.4%(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도 연 매출액이 부가세 포함 2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다.

단 2025년도 카드 매출이 없는 업체, 유흥·향락·도박 등 정책자금 융자 제외업종, 타 시·군·구 이전 업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전통시장과, 중구청 민원봉사실 내 접수 창구, 사업장 소재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매니저가 상주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고객지원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울산시 중구 단장골길 1, 전통시장과),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세무서를 통해 카드 매출액 등을 검증한 뒤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전통시장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원재료비와 운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안정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며 지역 경제의 근간을 튼튼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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